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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람로완, 김새론 애도 물결… 원빈 이어 태국 배우도 추모 동참

연예이슈모아 2025. 2.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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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타까운 소식으로 우리 곁을 떠난 배우 김새론 씨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원빈 씨에 이어,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 역시 고인을 추모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김새론 씨를 추모하는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영화 "아저씨" 속 인연을 되짚어보며 고인을 기립니다.

"아저씨" 람로완, 15년 전 추억 소환하며 애도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15년 전 김새론 씨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시하며 "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 R.I.P Kim sae-Ron(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에게도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편히 쉬길 김새론)"이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그는 영화 "아저씨"에서 악역 킬러 람로완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인데요.

극 중에서는 냉혹한 모습이었지만, 마지막 순간 죽을 위기에 처한 소미(김새론)를 살려주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5년 전, 어린 김새론 씨와 함께 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원빈, 빈소 찾아 애도… "아저씨" 인연의 깊은 슬픔

원빈 씨 역시 김새론 씨의 빈소를 직접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 이나영 부부의 이름으로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는데요.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 씨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역을 맡아, 납치된 소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김새론 씨는 태식에게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소녀 소미 역을 맡아, 원빈 씨와 애틋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던 두 배우의 인연은, 김새론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크린 너머 이어진 따뜻한 마음… 영원히 기억될 김새론

영화 "아저씨"를 통해 맺어진 인연은 스크린을 넘어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원빈 씨와 타나용 웡트라쿨 외에도 많은 동료 배우들과 팬들이 김새론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연기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김새론 씨는 영화 "아저씨"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모습과 연기는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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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김새론 씨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저씨"에서 함께 했던 원빈 씨와 타나용 웡트라쿨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의 애도는, 고인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김새론 씨가 우리에게 남긴 아름다운 추억들을 기억하며, 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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